끄라비시장1 Dear.19_아오낭에서 크라비로 이동 비가 오는 소리에 깬 아침이야.어제의 맑음은 마법이었나 봐. 썽태우를 타고 아오낭에서 끄라비로 가는 길이 무척 마음에 들었어.비가 왔지만 그것마저 잘 어울리는 분위기였지. 숙소에 도착해 짐을 놓고 태국 우리 숙소 최고 맛집인 닭튀김을 잊지 못해서 점심으로 사 먹어본 끄라비의 닭은... 여기까지만 말할게.여기 끄라비 신호등은 무에타이 원숭이들이 양손에 두개씩 들고 있는데 아니 너무 멋있잖아.이런 독특함에 내가 태국을 못 끊지. 날이 점점 맑아지더라.날씨가 별로라서 도시를 둘러보기 귀찮았던 마음도 같이 갰어. 그전에 맛있다는 카페에서 커피셰이크를 마시며 오늘 둘러볼 곳을 정했지. 바로 옆에 있는 농수산물 시장과 좀 더 앞으로 걸어가면 끄라비 기념비라는 검은 게 동상도 있다네? 기념비 같은거에 감흥은 .. 2024. 11. 2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