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에서치앙마이1 Dear.09_루앙프라방을 떠나며 땃새폭포에서 돌아오면서 태국으로 가는 버스를 예매했어.나름 발품을 팔고 '라오스->치앙마이 원웨이!!'를 무려 5번이나 확인하고 예약했지. 북부였는지, 남부였는지 큰 버스터미널에 붙어있는 사무소였기에 안심하고 말야. 그러지 말아야 했는데... 뭐 그건 그거고 11시도 전에 재료소진으로 문을 닫는 가게가 어디냐면 바로 여기 씨엥텅 카오삐약!라오스식 쌀국수에 면을 다 먹고 말려 튀긴 누룽지를 말아먹는데 이게 이게 으뜸이라구.튀긴 누룽지는 그냥 먹어도 간이 돼있기 때문에 국경 넘을 때 버스에서 먹으려고 따로 샀어. 날이 좋아 앞으로 앞으로 한적한 길을 걸어 강이 합쳐지는 곳까지 찍고 다시 돌아가는 길에 씨엥텅에서 사 온 누룽지를 봤어.둥글게 빚어 놓은 누룽지들이 귀엽더라. 그리고 매일같이 말하는 조마.. 2024. 10. 1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