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도서1 책13_나폴리 4부작 / 제 1권_나의 눈부신 친구_엘레나 페란테 왓챠에서 내게 추천한 드라마로 처음 마주했었지. 예상 별점도 높고, 흐린 눈을 하고 대충 읽은 드라마 소개글에서부터 왓챠가 나를 잘 알고 추천을 기가 막히게 하네? 했다. 그래서 바로 시청 준비를 끝내고 틀었는데 시즌 1, 에피소드 1을 두 번이나 시도하고도 성공하지 못했다. 나폴리가 나랑 안 맞는 건가...? 시대 배경이 나랑 안 맞는 건가...하고도 미련이 남아 보고 싶은 드라마 목록에 1년 동안 보관해두다 얼마 전에 절대 안 볼 것 같다는 결론에 그 마저 삭제했었다. 원작이 책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권당 무려 500p가 넘는 책보다도 편히 볼 수 있는 드라마조차 1시간을 못 넘겼기에 아예 잊고 있었는데, 아 또 모카포트 사게 한 스팜피노가 읽고 있는 책? 하고 묻는 질문에 나폴리 4부작 하고 답.. 2022. 6. 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