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돌아와1 믿을 수가 없네 놓쳤다고? 알람도 안 해놨다고? 심지어 일어났다가 다시 잤다고?!!! 생각도 못 했다고오오오오오????!!!!! 코로나 덕분에 방구석에서 테일러 쉴링 연극을 볼 수 있는 기회였는데 와… 이틀 연속 도시로 일 나갔다고 정신도 몸도 이렇게 깜깜해졌을 수가.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 사진첩 테일러 쉴링 보다가 갑자기???? 하고 떠올랐다. ㅋ ㅋ ㅋ 진짜 믿을 수가 없네. 미국에 가서 직접 볼 일이야말로 깜깜인데 지금 확인해보니 심지어 오늘은 안티고네 역이었고요(미쳐) 다음, 다음 그리고 또 그다음 공연에는 출연자 목록에 없는 테링... 나를 위해 마지막 한 번만 더 공연에 출연하면 안 될까? 그래 주면 안 될까…? 그땐 알람 시간당 하나씩 전 날부터 해서 절대 안 놓칠 자신 있는데. 아침부터 가슴이 벅벅_ 눙물.. 2022. 12. 1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