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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쳤다고?
알람도 안 해놨다고?
심지어 일어났다가 다시 잤다고?!!!
생각도 못 했다고오오오오오????!!!!!
코로나 덕분에 방구석에서 테일러 쉴링 연극을 볼 수 있는 기회였는데 와… 이틀 연속 도시로 일 나갔다고 정신도 몸도 이렇게 깜깜해졌을 수가.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 사진첩 테일러 쉴링 보다가 갑자기???? 하고 떠올랐다.
ㅋ
ㅋ
ㅋ
진짜
믿을 수가 없네.
미국에 가서 직접 볼 일이야말로 깜깜인데 지금 확인해보니 심지어 오늘은 안티고네 역이었고요(미쳐) 다음, 다음 그리고 또 그다음 공연에는 출연자 목록에 없는 테링... 나를 위해 마지막 한 번만 더 공연에 출연하면 안 될까?
그래 주면 안 될까…?
그땐 알람 시간당 하나씩 전 날부터 해서 절대 안 놓칠 자신 있는데.
아침부터 가슴이 벅벅_
눙물이 차올라서 고갤들었다.
내게 다음이 있다면 말야.
알람_두 번 세 번 열 번 확인해서 놓치지 않을거야.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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