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청1 24_모과청, 쑥케이크 횽이와 파주 갔다 같이 온 모과를 바로 청담 갔다.유자차보다 모과차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즐거운 마음으로 모과 썰다 손목 나가는 줄?모과... 원래 이렇게 단단한 애였구나...?아무 생각 없이 부채꼴로 탕탕 썰었는데 효이는 채를 썰었다고 했다. 채로 썬게 더 보기 좋았겠단 생각에 다... 으..ㅁ... 뭐 언젠가의 모과청을 다시 만들게 되는 날엔 나도 채를 썰어야지. 가족과 이른 생일식사를 했다.생일은 자축이라는 아버지의 명언에 따라 케이크는 내가 만든다.우리 집 당환자들을 위해 밀가루를 아몬드가루로 대체, 설탕은 스테비아로 해서 제누아즈를 구웠는데 어깨 빠지게 머랭 친 게 빛을 발했다. 퐁실퐁실 나오기도 잘 나오고 맛도 딱이어서 나 정말 너무 만족했네. 히히결과물 잘 나오니 기분이 좋아서 또 만들고.. 2024. 11. 1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