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레모사1 책12_므레모사 / 김초엽 발레를 하던 주인공_유안은 사고로 다리를 잃는다. 기계 의족을 차고 재활을 하며 만난 연인_한나는 유안의 재기를 응원하고 다시 성공한 유안에게 춤을 멈추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유안은 기계 의족으로 다리가 아프다. 죽을 것 같은 고통을 견디며 계속 움직이며 타인에게 희망의 아이콘으로 살아가기보단, 고통도, 춤도 멈추고 나 자신의 삶을 살고 싶다. 유안은 한나와 헤어진다. 헤어짐 다음의 유안의 삶이 어땠는지 알 수는 없다. 다만, 유안은 활동을 그만뒀고 춤과 관련된 새로운 일을 시작했다. 그리고 최악의 원전사고로 남은 체르노빌같이 생화학 무기 공장의 화제로 버려진 땅이 된 '램차카'의 다크투어리즘의 첫 관광객으로 뽑혀 5명의 각기 다른 국적, 직업의 사람들과 함께 므레모사에 간다. 유안은 램차카의 다크투어.. 2022. 6. 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