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아쇠수지증후군2 피하지 못 한 코로나_04 7일 차_오늘 오늘의 증상_목 어딘가에 낀 것 같은 콧물? 및 후각 상실, 저하된 체력, 컨디션 난조와 이마 정중앙 안개낀 느낌. 어제 새로 준 약_항히스타민, 위장약, 스테로이드제(소론도정), 가글. 격리 해제됐다. (진단키트 검사 음성) 요 며칠 날이 좋아도 너무 좋아 잠깐 나가서 해 아래에 가만히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다 어제 전화 진료 후 약국 갔을 때 해 봤는데 역시 좋더라. 해 너무 소중하고, 없으면 안 돼... 오늘 공식적으로 집 밖으로 나갈 수 있어 바로 나갔다. 이케아 가서 주차하고 40분 만에 러그랑 야채 탈수기 사서 돌아왔다. 사실 원래는 t월드 할인쿠폰에 이케아레스토랑 만원권이 있어서 샐러드 포장해올라고 했는데 세상 세상 줄이 놀이공원 뺨쳐서 걍 포기했다... 내일은 어린이날.. 2022. 5. 4. 일상_방아쇠 수지를 대하는 두 의사의 온도차 골린이는 한 달만에 방아쇠 수지에 당첨됐다. 클럽 잡는 방법을 몰라 일주일 내내 처음 잡는 방법을 프로님이 알려주면 그 손을 풀지 않고 1시간 이상씩 연습을 했다. 증상이 안 나타는 게 더 이상할 일이지. 진통소염제를 먹어가며 며칠을 버티다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집 근처 정형외과를 검색했다. 원래 다니던 정형외과가 있었으나 새로운 곳을 뚫어보고 싶어 평이 좋은 병원으로 찾아갔는데 입구에서부터 본래 다니던 병원과 너무 달랐다. 결과적으로 두 의사 선생님의 처방도 설명도 달랐다. 새로 간 A병원에선 손가락 관절에 통증이 있다는 내 말에 혹시 모르니 류마티스관절염 검사도 해보자며 엑스레이를 찍고, 피도 뽑았다.(대부분 관절염이 아니지만, 혹여 맞으면 치료방법이 아예 달라진다고 했다) 증상 시기를 물어보며 .. 2022. 3. 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