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제주1 여행_제주02_다시 함께하는 여행 금귤이 제주에 살게 된 후 3번째 제주. 확실히 금귤이가 (집도 차도) 있으니까 자주 가게 된다. 더군다 이번엔 미리 잠옷같이 두고 입을 옷과 기타 등등 자잘한 짐을 미리 택배로 보냈더니 집 근처 친구네 가듯 가볍게 갈 수 있었더랬다. (그래서 아직도 부모님은 걍 육지 어디 여행 다녀온 줄로만 알고 계시지...) 도착한 날은 월요일이라 노동자 금귤동무는 퇴근 후 저녁 먹을 때 만나기로 했고, 먼저 토요일부터 거주중인 해동이와 이호태우 해변 근처 카페에서 먼저 만나 식당으로 같이 갔다. 서울 날씨가 이미 여름이라 제주는 더 덥지 않을까? 싶었지만, 제주는 아직 여름이 덜 온 듯 긴 바지와 맨투맨에도 땀이 나지 않았다. 심지어 해동이를 만난 그 카페에선 추웠지... 오늘의 저녁은 '내도바당'의 '고등어 회... 2022. 6. 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