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단편 하나, 하나 읽어 내려가는 게 아쉬워서 천천히 아껴봤는데도 컵라면 먹듯 후르륵 읽어버렸다.
횽이가 해질녘 한강 앞에서 얘기해준 이야기가 여기에 있어 읽으며 너무 반가웠는데, 다른 단편들도 아 어쩜...!
도대체 이 책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모르겠다. 다 읽고 책을 덮었음에도 자꾸 눈이 가고, 손이 간다.
더 많이 읽고싶다.
김초엽작가의 글을.
욕심나.
728x90
'봄 > 읽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10_이어달리기/ 조우리 (0) | 2022.05.11 |
---|---|
책08/09_비하인드 도어 / 브링 미 백_B.A. 패리스 (4) | 2022.05.09 |
책06_지구 끝의 온실_김초엽 (2) | 2022.04.21 |
책05_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_이치조 미사키 (2) | 2022.04.07 |
책04_용의자의 야간열차_다와다 요코 (2) | 2022.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