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콩껍질벗기기1 널 좋아해_병아리콩 나 병아리콩 좋아하냐? 좋아하는 줄은 알았지만 4kg 주문하고 일주일 내내 질리지도 않고 먹는 게 이거 뭐 거의 뭐 짝사랑이다. 그렇지만 작고 동글동글한 노란색의 생김새와 밤과 콩 그 중간의 식감과 달고 고소한 맛에서 어떻게 벗어나는데? 나는 못 해! 소금 약간 넣은 물에 삶아 먹기만 해도 맛있지만 이번엔 따로 먹고 싶은게 있었지. 바로 '후무스' 와 '팔라펠' / 이전까진 병아리콩은 삶아 먹거나, 밥 지을 때 넣어 먹기만 했지 따로 요리를 해... 해 보고는 싶었으나 잘 알지도 못하면서 번거롭단 생각 = 하기 싫음. 하고 대신 팔라펠, 후무스 맛집 찾기를 하며 구글 지도에 별들을 늘려놨다.(물론 가지는 않음) 근데 나 스스로도 갑자기 왜? 싶었던 게 마지막으로 후무스와 팔라펠을 먹었던 게 5년 전인데?.. 2022. 10. 1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