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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3

애플워치 적당히 좀... 얘가... 선 쎄게 넘네....? 8월 목표 받았을때도 아 이건 아니지 하긴 했다만, 9월... 야... 아니 하루에 1100 칼로리를 내가 어떻게 삼십일 내내 채워 이놈들아. 그간 내가 너무 열심히 했지. 목표치를 너무 다 채웠지. 그래도 그렇지 8월 내내 하루에 2시간씩 운동했어도 2만2천칼로리 소모했는데 미친거 아니햐 진짜. 나 메달 안 줄라고!!!! 으으 부들부들. 2022. 9. 1.
무슨 의미야…? 잘 자고 일어나서 몸 뒹굴 하는데 왼쪽 머리 위가 상당히 신경 쓰였지?! 안경을 찾아쓰지 않아도 그 존재가 무엇인지 확인하는데 단 0.00001초도 걸리지 않았다. ‘덤벨’ 그것은 덤벨이었읍니다. 열어둔 방문이 바람에 닫히지 않게 고정시켜주는 목적이었던 내 방 덤벨이 다른 곳도 아니라 왜 거기에 있냐고… 심지어 다른 날도 아니고 헬스장 쉬는 날에에에. 혼자 온갖 서사 붙여 생각하다가 횽이한테 사진 보내니, ‘누가 들어와 놓고 마지막 서랍(내 서랍 마지막 칸 고장 나서 열려있음)에 숨었다.’라고 카톡 보내줘서 고맙고.^^ 여튼 집에서 운동 할 생각 사그라진 아침이었는데, 뭔가 해야 할 것 같은 아침 풍경에 40분 꽉 채워서 했다. 네네 헬스장이 쉬어도 덤벨이 있으니 근력운동해야지요. 호호. +) 덤벨이 그.. 2022. 7. 20.
운동일기2_6,7월 진짜 거의 뭐 운동과 연애하듯 살아가고 있다. 자기 전 후로 생각하면 사랑이고 연애 아닌가? 일어나서 딴 생각 안하고 곧바로 옷 갈아입고 씻고 헬스 가고, 잠들기전 내일 어떤 운동 생각하고 있으니까. 내 운동의 8할은 '애플워치'의 힘이다. 매달 바뀌는 목표와 도달하면 주는 메달이 뭐라고... 어렸을 때 엄마가 착한일 할 때마다 칭찬 스티커 붙여주는거 했으면 그 누구보다 열을 올려 했을 어린이가 나였다. (착한짓을 할 줄 아는거지 착해지는건 아니니까.) 덕분에 7월(움직이기 200%_1000kcal 넘겨야 함) 운동시간과 루틴이 바뀌었다. 근력 40분(대충 머신 위주로 렛 풀 다운, 롱 풀, 숄더프레스, 스미스 머신 섞어서 요일별로), (가끔 사이클 20분), 런닝 40분 + 걷기 10분 이었는데 이렇게.. 202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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