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뜨라무1 Dear12_먹는 삶의 치앙마이02 식빵을 해결해야 할 의무가 있는 여행자예요. 제가. 식빵은 정말... 살 땐 다 먹을 수 있을 거 같은데 꼭 한 두 장 남기게 된단 말이지. 그래서 오늘의 조식은 프렌치토스트. 하루종일 숙소 밖으로 나가지 않았어. '여행'이라지만 결국 '일상'인지라 매일 나가는 게 질렸어. 하루정돈... 음 뭐, 더 길어도 괜찮은 방구석 하루가 오늘이었지. 인스타그램에서 치앙마이 맛집_팟타이를 보기 전까지. 마야몰 근처인 숙소에서 올드타운 그것도 타패게이트 너머에 있는 팟타이 가게까지 걸어가는 중 해는 졌고, 가게에 점점 가까워지는 발걸음에 기대는 높아졌어.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는데 팟타이 단일메뉴에 제대로 왔다는 느낌이 들었지. 둘이 가서 곱빼기, 일반 하나를 시켜 먹고 후식으로 오믈렛팟타이 시켜 먹고 나왔다. 엄.. 2024. 11. 1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