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anstich1 뜨개 다음 다시 자수 엄마 옷 다음 아빠 옷그 이제 집주인분들의 부탁이라 거절이 불가하다.최선을 다해서 잘해드려야 한다. 도안 따위 구할 시간 없다. 벌써 3일이나 시간을 보냈기에 빨리 손을 움직여야 했다.[아버지는 우리 집 파도치는 바다를 비추는 등대지만 이제 내가 만월이 되어 밝게 비춰줄게]라는 뭐 그런 의미를 담아 시작했다. 완성하고 나니 맨 아래 여러 색 섞인 실을 다 쥐어 뜯고 새로 하고 싶어 졌는데 총 작업시간 7시간... 오늘은 못 본 척 해도 괜찮을껄? 여하튼, 하다 보니 나름 재미있어서 뜨개질 니트 멀어지고 자수 다시 가까워졌다.청남방 등 판에 하고 싶은 자수가 있었는데 이번달은 그거나 하면서 핸드폰과 멀어져야지. 2024. 10. 1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