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아마미유키의 연극을 위해 읽음.
처음 읽을 땐 익숙하지 않은 러시아 이름과 애칭, 미들네임, 본명으로 부르는 통에 인물소개해 둔 앞 페이지를 몇 번이나 오가면서 읽었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읽긴 읽는데 큰 틀로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 정도만 대강 눈치챔.
두 번째 읽으면서 서로 어떤 관계고 인물들 특징을 알게 됨.
마지막 세 번째.
그래서 이 대책 없는 부잣집 여주인역이 아마미란 말이지... 오호라~ 어린아이같이 감정을 드러내고 과거에 붙들려 구원자를 기다리는 모습은 확실히 보고 오겠는걸?
시간아 달려라.
ps_딸 역 최고다... 뭐 딸한테 시도 때도 없이 볼에 뽀뽀하고, 껴안고, 손에 뽀뽀하고 난리도 아니네... 딸 역 누구지.
누군진 모르지만 바다 건너 사는 사람이 몹시 부러워하고 있어요. 네...
728x90
'봄 > 읽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44_위험한 관계_피에르 쇼데를로... (0) | 2024.12.27 |
---|---|
책42_7인 1역(나라는 이름의 변주곡)_렌조 미키히코 (4) | 2024.10.22 |
책41_H마트에서 울다_미셀 자우너 (0) | 2024.07.20 |
책40_작별곁에서_신경숙 (0) | 2024.07.19 |
책39_엘리엇 페이지_페이지보이 (2) | 2024.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