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눈에 띄는 표지와 함께 '인간의 마음은 어떻게 진화했을까'하고 적혀 있는 부제목과
뒷 표지 '우리는 어떻게 사유하는 존재가 되었는가?'하고 적힌 이 책에 손을 뻗지 않을 확률은?
어림없지.
책도 좋았는데 다큐멘터리로 제작해줬으면 더 좋겠다.(넷플릭스에 있넹_'휴먼: 몸의 세계')
사전처럼 찾아 읽는것도 좋은데 쉽게 틀어놓고 볼 수 있는 게 내게 더 필요하다.
그나저나 마음의 내용이 조작이 가능하단다.
마음 속 패턴을 잘게 잘라 다양한 패턴으로 재조립할 수 있는 내 마음은 레고였나?
마음을 마음대로 못 한다고 거의 믿고 있었는데 전문가가 아니라고 하니 앞으로의 생에 내가 내 마음을 마음대로 하게 되는 날엔 꼭 기록해둬야지.
728x90
'봄 > 읽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32_페어플레이_토베얀손 (0) | 2022.12.06 |
---|---|
책31_흑백합_다지마도시유키 (5) | 2022.11.11 |
책29_빛이 매혹이 될 때_서민아 (0) | 2022.10.19 |
책28_내 언어에 속지 않는 법_허세로미 (1) | 2022.10.18 |
책27_어차피 우린 죽고 이딴 거 다 의미 없겠지만_사치 코울 (0) | 2022.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