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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옷 다음 아빠 옷
그 이제 집주인분들의 부탁이라 거절이 불가하다.
최선을 다해서 잘해드려야 한다.
도안 따위 구할 시간 없다.
벌써 3일이나 시간을 보냈기에 빨리 손을 움직여야 했다.
[아버지는 우리 집 파도치는 바다를 비추는 등대지만 이제 내가 만월이 되어 밝게 비춰줄게]라는 뭐 그런 의미를 담아 시작했다.
완성하고 나니 맨 아래 여러 색 섞인 실을 다 쥐어 뜯고 새로 하고 싶어 졌는데 총 작업시간 7시간...
오늘은 못 본 척 해도 괜찮을껄?
여하튼, 하다 보니 나름 재미있어서 뜨개질 니트 멀어지고 자수 다시 가까워졌다.
청남방 등 판에 하고 싶은 자수가 있었는데 이번달은 그거나 하면서 핸드폰과 멀어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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