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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별 관심도 없던 보디오일과 로션에 갑자기 눈이 돌아서 3번을 결제했다.
자꾸 이렇게 돈 쓰면 쓰기 전 누구한테라도 결재받아야 할 듯...
두 개는 아직 안 왔지만, 로션은 바꿔야 해서 과소비 아니라고 변명하고 싶네
그렇지만 저 페이셜오일은...솔직히 살 필요 없는데 할인받으려면 맞춰야 해서 억지.. 는 아니지만 그냥 저것도 필요했다고 하자
로션 빨리 왔으면 좋겠다.
로즈마리 향이라니 진짜 너무 좋다.
현재 가장 맘에 쏙 드는 바디오일_ 멜로... & 샌달우드
매그놀리아_목련이 향이 있는 꽃이었나? 싶었고, 단어가 주는 향이 강하다! 하는 느낌 + 오일의 옅은 살구? 핑크 그 어느 중간의 색에 아 이거 녀성녀성 향일까? 두려웠는데 다 박살내고 너무 좋네?
향도 은은하고 발림도 좋아서 건조함에 몸 긁는 거 싹 잡아주니까 충동적이긴 했지만 좋은 소비였다.
클렌저는 오렌지 향 뿜뿜인데 지금 덜 친한상태여서 좀 빨리 친해져서 꼭 저거 다 쓰길...기대합니다. 미래의 나야
그리고 톤24
아직 뜯지 않고 향만 맡았는데 새벽 숲? 비 온 뒤 숲 향이 가장 내 취향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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