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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적었지만 거의 뭐 상반기까지.
홍차잼과 녹차잼은 한 장뿐이지만 실은 거의 그 달 내내 만들었다고 봐도 무관할 정도로 심취했었다.
그리고 휘리릭 만들 수 있는 파스타는 대파만 쫑쫑 썰어 볶아 먹는 게 실은 제일이었고, 나폴리탄 한 번 만들어먹고 맛있어서 새로 케첩 샀다. 근데 이상하게 케첩 사고 나니 흥미가 없어져 여전히 산 그 상태 그대로인 내 케첩.
명란 후리가케 뿌려먹고, 엔쵸비페이스트랑 먹고... 그냥 면 삶아서 대충 섞어먹는 게 전부지만 이상하게 접시에 담아내면 요리가 되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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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가루 5스푼, 코코아 가루 섞어서 전자레인지에 띵! 하고 5분 만에 만들어 먹던 빵은 하루도 빠짐없이 먹다 아몬드 가루 다 쓰고 나서야 멈출 수 있게 되었다. 당장 지금도 아몬드가루만 있으면 몇 개고 만들어 먹....
여하튼, 상반기 먹고 싶은 것 거의 다 만들어 잘 먹고살았다.
하반기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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