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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쏨땀이 먹고 싶었다.
그린 파파야는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이거 하나 해 먹자고 팜슈가에 타마린드 어쩌고, 줄기콩 등등 구입해야 할 산이 너무 높아 마음을 꾹 눌렀다.
아 근데 멈출 수 없는 검색에 파파야는 뭐 대충 비슷한 오이, 참외, 수박 흰 부분, 콜라비로 대체하고 팜슈가 등등 다 대체해서 만들어 먹은 사람들이 많네?
나도 할 수 있지! 하는 찰나에 아빠가 수박 사 오셔서 바로 해체쇼로 껍질 부분 손질하고 만들었다.
당연히 맛은 부족한데 타마린드 대신 (싫어하는) 건포도 넣었더니 으잉? 흐린 맛을 좀 또렷이 잡아준다?
건포도 털 수 있는 음식이 쏨땀이로구나!!
그 후, 쏨땀 출장 갔다.
그린파파야 대신 일반 파파야를 샀지만 다시 그린파파야를 사놨다는 문자에 채칼이며, 액젓 등 바리바리 싸서 있는 거라곤 설탕뿐인 해동이네 집으로.
이번엔 80% 싱크로율은 내고 싶은 욕심을 내본다.
이제야 이제야!!!!!!
(팬 두 번 태움…)
스탠팬을 아주 깔끔하게 썼다.
잊지말자!!!!
강불-연기-불끄고식히기-중약불-요리
애증애증의 팬이다.
빵 살짝 올렸다 그대로 검게 타서 지우느라 죽는 줄 알았네? 무한의 버릴까?? 했지만 내쪽에서의 일방적인 미련으로 여차저차 함께 가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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