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아마미) 유키와 (우치다) 유키의 라디오를 지금 며칠째 듣는지 모르겠다.
아마미 유키의 호탕한 웃음과
둘의 티키타카가 즐거워 듣고,
못 알아듣는 게 있어 또 듣고,
그냥 틀어놓고 듣는 지경에 이렀다.
둘 그리고 또 다른 지인과 아침 여섯 시까지 놀았다는 우치다 말에 일곱 시였다고 정정해 주는 그녀는… 캠핑도, 해외여행도 유튜브로 하고 아주 만족해하는 집순이라서 한 번 나오면 아예 각 잡고 노는 건가 보다.
여하튼, 그날 가라오케에 갔는데 우치다는 뭣 좀 고민하고 생각할 게 있어서 있었더니 아마미가 넌 생각해 난 노래 부를 테니까! 하고는 전부 자기가 부를 곡으로 리스트업 했다는데 ㅋㅋㅋㅋ
노래 부르는 거 좋아하네 이 언니?!
나도 거기서 가만히 앉아 노래 듣고 싶다. 여섯 시간 정도는 이제 자수 놓으면 껌이니까 나 할 수 있어요.
한 시간도 안 되는 시간에 서로 칭찬하고, 추억 나누고, 성대모사해 주고, 작품 상대역 칭찬도 하고 아주 알찼어요. 매달 해줬으면 좋겠다.
기무라타쿠야 라디오에도 출현했는데 어쩐지 그건 손이 안 가네.
p.s 들을때마다 새로 들리는 내용에 올 해 내내 들어야 할 듯
728x90
'여러_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 유키 조아하네... (2) | 2024.10.09 |
---|---|
예예_둘에게 (6) | 2024.09.04 |
오늘의 달 (8) | 2024.08.08 |
콩벌레에서 콘트라스트까지 (0) | 2024.07.29 |
파도와 거품 (0) | 2024.02.22 |